[1번지 현장] 오신환 후보에게 듣는 '서울시장 출사표'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오신환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이미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부터 조건부 출사표를 던진 오세훈 전 시장, 곧 결단을 내리겠다는 나경원 전 의원까지, 굵직한 후보들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유력 주자들 사이에서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각오로 도전장을 던진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을 일번지 현장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회복, 도약, 포용성'을 키워드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는지 짧게 말씀해 주신다면요?
지난주 공식적으로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지셨습니다. 출마 선언에서 "대선주자를 꺾는 기적을 연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셨는데요, 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은 단일화에 대한 다양한 공식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단일화하면 이긴다는 것이 낡은 정치문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인가요?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안철수 대표의 입당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도 선통합, 후경선 화두를 던지며 조건부 출사표를 냈는데요. 하지만 안 대표의 출마선언 이후로 국민의당 지지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입당 후 경선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그렇다면 자신을 제외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여야 후보를 1명씩 꼽아 본다면요?
전국민 지원이냐, 선별적 지원이냐,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는 재난지원금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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